BTS/Jin(Seok-jin) of BTS

Abyss / Jin(Seok-jin) of BTS

한새벽_moarmy 2022. 10. 7. 23:00

숨을 참고서 나의 바다로 들어간다

아름답고도 슬피 우는 나를 마주한다

저 어둠 속의 날 찾아가 말하고 싶어

오늘은 널 더 알고 싶다고

아직도 나는 네게 머물러 있다

목소린 나오질 않고 맴돌고만 있다

저 까만 곳

잠기고 싶어 가보고 싶어

I'll be there

오늘도 또 너의 주위를 맴돈다

너에게 갈 수록 숨이 차오르고

넌 더 멀어지는 것 같아

더 깊은 바다로 들어간 건 아닐까

저 바닷 속의 날 찾아가 말하고 싶어

오늘은 널 더 알고 싶다고

아직도 나는 네게 머물러 있다

목소린 나오질 않고 맴돌고만 있다

저 까만 곳

잠기고 싶어 가보고 싶어

I'll be there

오늘도 이렇게 너의 곁으로 눈을 감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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