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nday better day 처음처럼 설레이는 그런 날 Sunday better day 종일 너만 생각하는 그런 날 욕심이 나 우리 사이 요만큼만 더 가까이 딱 한 발짝 그만큼 더 가까이 혼잣말이 속삭임이 너도 궁금할 순 있잖아 네가 좋아서 그래 나 차가운 척 표정 짓고 있지만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거짓말인데 바보 같은 네가 난 답답해 너무 좋아서 그래 나 시무룩한 얼굴 하고 있지만 또 기다리다 고민만 하다 흘러가는 하루 끝에서 하는 말 내가 널 사랑해 One day holiday 혼자 있긴 너무너무 싫은 날 One day cloudy day 울 것처럼 하늘도 찌푸린 날 눈물이 와 서글픈 내 맘을 닮은 눈물이 와 꾹 참았다 쏟아지는 내 맘이 온 하늘에 온 세상에 그저 슬픈 건 아닐 거야 네가 좋아서..